얼마전에 블로그에서 애견 옷 만들기를 보고 feel 받아서, 나의 얇은 긴팔을 아랑이 옷 만드는거에 기부!
내가 봤던 블로그는 못찾겠어서 pass..
도안은 없음. 기존에 있던 아랑이 옷을 대고 대충 그린 후에 가위로 자르면 끝.
주머니를 살리고 싶어서 심혈을 기울여서 등쪽에 주머니를 남겨놨는데, 여보야 반응이 시큰둥.. ㅠㅠ
눈이 침침해지는데도 열심히 꼬매꼬매, 잘 맞지 않는 부분은 걍 대충 꼬맨후에 삐져나온곳은 가위로 자르고,
아랑이 팔뚝 부분은 내 팔뚝부분으로 대체해서 바느질 하기
열심히 바느질한 이 날, 울 여보야는 회식이라서 새벽에 집에 왔음..ㅠㅠ
울 꼬물이들은 여보 기다리다가 치져서 취침하고,,
밑에 원피스 부분때문에 힘들었음. ㅋㅋ
직사각형으로 자른 후에 주름 조금 넣고, 꼬맸는데, 아랑이한테 너무 길고, 배쪽은 아랑이 쉬야할때 다 묻게 생겼어서,
그 부분은 자르고 다시 바느질하여 완성!!
언니 이게.. 내 옷인가요..?? 이쁜옷으로 하나 사주심 안되나요? ㅠㅠ
응, 안돼. 애견옷도 비싸던데..
written by bbo★
'bbo's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물이들 간식 만들기 - 고구마 당근 쿠키 만들다! (0) | 2014.05.09 |
---|---|
간절히 바랍니다.. 무사하기를.. (0) | 2014.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