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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벚꽃축제 기간! 벚꽃이 한창 필때면 넘넘너므너므너므 이쁘다는 경주로 고고씽,

아침4시(?) 기상!

여행가는 날이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일찍 눈이 떠지는 bbo★ 입니다 ^^

경주여행의 관람 코스는 신랑의 회사직원의 추천대로,

불국사(벚꽃) -> 첨성대(유채꽃) -> 안압지(야경)

으로 하기로 하고 경주로 고고씽.

불국사에 도착.

불국사 입장료 성인 4,000원.

불국사는 석굴암과 짝꿍되어 세계 문화 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고 하여.. 마구마구 사진을 찍으려고 했건만,,

oops.

캄보디아 여행에서 신나게 사진찍느라 8GB를 다 채웠었는데, 컴에 안 옮겨놓구 그냥 왔구나 .. ㅠㅠ

아쉽지만, 폰으로 찰칵,, 사진 찍을 맛이 나지 않아 사진이 많이 없음.. ㅠㅠ

게다가 벚꽃도 다 떨어짐 ㅠㅠ 벚꽃축제기간은 13일까지였는데..

내년에 다시 와보자 여보야,,

 

다보탑을 찍어보자 찰칵,

석가탑은 해체, 보수중,,

내년에 다시 오게 되면, 다보탑과 석가탑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겠지.

 

부모님은 법당에 들어가셔서, 절도 하시고

 

 나랑 여보야는 금멧돼지를 어루만지며 소원을 빌었다는,

근데 소원을 이뤄주는 것이 아니라 부귀를 준다는것. 이라고 써있는거 같은데 기억이 희미희미..

여기에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바글바글 했었는데 울 여보야가 내가 사진 찍겠다고 하니 훠이훠이 물리쳐주셨음. ㅋㅋ

 

이런 기와의 곡선이 너무 이쁨.

 

 

임진왜란으로 목조는 모두 불타서 복원된 것...

 

 

 수학여행 온 초등학생들이 너무너무너므너므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불국사 답사..

 

 

엄마랑,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를 정독한 후 다시 오자며,

불국사를 내려오다가, 조금 남아있는 벚꽃나무 발견.

여기 좋다. 벚꽃 한창 피었을때는 진짜 이뻤겠다.

 

돗자리 펴놓구 누워서 벚꽃도 보고 낮잠도 자고

김밥먹고 맥주도 마시궁, 그러고 시프다.. ㅋ

 

여행의 동반자 울 부모님 ^^

 

written by b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