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건너편에 있는 대릉원
안압지 야경을 보러 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이왕 온 거 대릉원도 보고 가기로 했다.
대릉원 입장료는 성인 2,000원.
대릉원에는 그 유명한 천마총과 미추왕릉이 있다.
천마총은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돌무지 덧널무덤. 돌덩이를 쌓고 흙으로 덮었다는.
어딜 가던, 아는 만큼 보인다.
문화유적지 보러 갈때는 공부하고 갑시당. ^^;;
30기의 무덤이 있는 대릉원에서 사진찍기. 무섭지 않다.
여보야 표정이. 힘든거 같넹.
산책로에서 발견한 다람쥐. 저 하수구 구멍으로 들어가버렸다. ㅠㅠ
6시쯤 되어선가?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로 이동.
안압지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안압지에 들어와서 표정이 다시 밝아진 여보야다.
나는.. 돌아다니면서 바람을 하도 맞아댔더니 머리가 산발~
안압지는 나라의 경사스러운 일이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 못을 바라보면서 연회를 베풀었던 곳.
그리고 이 곳은 야경이 너무 이쁜 곳으로 왕추천 한 곳이기도 함!!
한바퀴 돌며 산책하고 야경을 찍기 위해 디카에 있는 사진 몇개를 지웠는데,
이 곳은 전등이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켜지는데 그 시간이 7시쯤? 이라고 함.. 내가 검색했을때는 6시였는데..
그때는 아마도 해가 빨리 지는 겨울이었나보다. ㅠㅠ
바람도 차가워지고, 어디 들어가서 기다릴 곳도 없고, 그렇다고 차에서 1시간 가량을 기다릴수도 없고
우리가 1박 할 곳은 여기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운문산 자연휴양림이므로,, 야경은 다음기회에 보기로 하고, 휴양림으로 고고씽.
다음에 볼 것이 많구나.. >_<
경주의 유적지를 방문 할 때마다 안내소에 들러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나는 그냥 팜플렛에 찍어봤다.
이것을 경주 스탬프 투어라고 하더라.
경주는 자전거로도 여행한다던데.. 나도 한번 해보고는 싶지만,
자전거 으으, 넘어질까봐 무셔워 ㅋ
자전거 타고 인천대공원 가는길에 쫄바지 입은 자전거 탄 아저씨에게 위협을 느낀 후로 다시 공포감이. ㅠㅠ
written by b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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