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치지 않았었다...
하늘을 닮은 바닷속에 내 몸을 잠시 내던졌을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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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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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피땀도 누리는 자만이 씻어내는 게운함을 느끼는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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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내 머리 위에 얺혀진 짊이 무겁다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때가 있을것이다...
기억하자... 난 이겨냈다는 것을...
즐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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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저 언저리 너머 이 노을을 닮은 사람이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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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희미해진다는 것을 잘 알기에...
온 몸으로 기억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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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고통을 즐겨봐...
괜찮더라구... 살아있음을 느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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