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이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건 마지막인 보트 운영 및 수리 기술교육...
마지막이란것을 너무 잘 알기에 무섭게 교육 시켰던 것 같다...
내가 없으면 이 귀여운 녀석들이 또 남은 이에게 내가 그러했듯이 무섭게 가르키겠지...
모터 진동소리가 발가락을 간지럽 혔다...
마지막 교육이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창피해서 난 남몰래 눈물을 삼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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