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아가씨 아랑이 취침시간은 밤 11시쯤?
그치만 잠은 거의 20시간 넘게 자는듯.
아랑이는 아직 애기라서 그런지, 졸릴때 만지면 으르르르릉. 한다. ㅠㅠ
아직 주인의식이 없는듯하여, 으르릉할때마다 코도 때려보구, 어르고 달래고 다 해봤지만, 잘 고쳐지지 않아서,
네이버 강사모 카페분들에게 문의(?) 해보니, 시츄는 혼내는 것보다 무조건 무한칭찬 방법으로 훈련하라고 하여,
어제부터 급 아랑햇볕정책 펼치는 중. 속은 부글부글 끓지만 참는중. ㅋㅋ
애견과 함께 살기의 장점 중 하나가 인내심을 길러준다. 가 아닐까? 풉-
아랑이 켄넬로 쏙 들어가서 뒤돌아서 자길래 몰래몰래 살금살금 다가가서 사진찍을려니깐 고개만 돌려서 쳐다본다.
꺅. 귀요미 아랑 >_<
저 표정은, "뭐야??!! 자려는데. " 하는 표정?
"별거 아니구만.." 하며 다시 고개 돌리고 자는 아랑이.
ㅋㅋㅋ 그래, 까칠해도 귀여우니 내가 참아볼께..
written by bbo★
'꼬물이들 > 수색☆아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04.20) 꼬물이들 일상 ~ 석모도 산책 (0) | 2014.05.09 |
---|---|
(2014.04.17) 꼬물이들 일상 ~ 굿모닝!!??? (0) | 2014.04.17 |
(2014.04.13) 꼬물이들 일상 ~ 문학경기장 (0) | 2014.04.17 |
꼬물이들 취침! (0) | 2014.04.15 |
2014.03.25 날씨 좋은 오전에, 아랑이와의 첫 만남 (0) | 2014.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