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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아가씨 아랑이 취침시간은 밤 11시쯤?

그치만 잠은 거의 20시간 넘게 자는듯.

아랑이는 아직 애기라서 그런지, 졸릴때 만지면 으르르르릉. 한다. ㅠㅠ

아직 주인의식이 없는듯하여, 으르릉할때마다 코도 때려보구, 어르고 달래고 다 해봤지만, 잘 고쳐지지 않아서,

네이버 강사모 카페분들에게 문의(?) 해보니, 시츄는 혼내는 것보다 무조건 무한칭찬 방법으로 훈련하라고 하여,

어제부터 급 아랑햇볕정책 펼치는 중. 속은 부글부글 끓지만 참는중. ㅋㅋ

애견과 함께 살기의 장점 중 하나가 인내심을 길러준다. 가 아닐까? 풉-

 

아랑이 켄넬로 쏙 들어가서 뒤돌아서 자길래 몰래몰래 살금살금 다가가서 사진찍을려니깐 고개만 돌려서 쳐다본다.

꺅. 귀요미 아랑 >_< 

저 표정은, "뭐야??!! 자려는데. " 하는 표정?

 

"별거 아니구만.." 하며 다시 고개 돌리고 자는 아랑이.

ㅋㅋㅋ 그래, 까칠해도 귀여우니 내가 참아볼께..

 

written by bbo★